Monthly L'DIFFist!

월간 엘디피스트

안녕하세요,

엘디피스트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꿈꾸듯 행복한 경험이 가득한 새로운 출항을 해보자구요!

예술적인 한 달의 시작, 엘디프의 멋진 작가님들과 작품들이 가득한 월간 엘디피스트 1월호입니다.

플라자 호텔 글램핑 나이트 룸 & 몬드리안 호텔 입점


1. 플라자 호텔의 글램핑 나이트 특별 객실에서 엘디프의 멋진 작품과 함께 도심 속 캠핑을 즐기실 수 있어요 :)

2. 몬드리안 호텔 지하1층 내츄라유니온(띵굴마켓) 스토어에서도 엘디프의 일부 에디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엘디프 신년 EVENT


엘디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시고 리그램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매주 1명을 선정하여 에디션 액자를 보내드립니다.

Artist Deep Dive.

매월 한 분의 엘디프 아티스트를 조명합니다.

서유영 작가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여럿과 서로 관계를 이루며 더불어 함께 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개개인은 존재 의미를 갖는다. 사람과 사람들 간의 관계는 서로 뜻이 잘 맞아서 큰 마찰 없이 순탄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극히 소수이다. 우리 사회에서 대부분의 관계는 서로의 가치관 차이로 혹은 이해관계가 달라서 얽히고 꼬여 있다. 어쩌면 한 오라기의 가냘픈 이 인연의 끈을 툭 잘라내지 못하고 가까스로 움켜쥐고 봉합하려 애쓰고 있는 관계가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뒤엉킨 실 뭉치처럼 어렵게 얽히고 꼬여 있는 관계는 서로 갈등과 충돌을 일으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끈을 무조건 싹둑 자르기보다는 잘 풀어가려고 대화도 해보고, 타인에게 도움도 청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다. 잠시 극도로 화가 났다고 관계를 끊어 버리고 한참 뒤에 아쉬워하며 후회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름다운 사회는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 서유영의 작업 노트 中

작품명 <행복의 원천>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언더우드의 기도> 中에서

New L'DIFFist!

엘디프의 새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김윤경 작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를 어떻게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을지’, 또는 개인의 세계에서 ‘정체성이 어떠한 방법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철학적 탐구를 반복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는 시간과 자리를 채우는 방향이자 사색으로 연결되었어요.


때때로 불안을 동반하기도 하는 이러한 끊임없는 사유들은, 결과적으로 완전히 해소될 수 없는 자아와 삶 그 자체이며 곧 실존에 대한 주요한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저에게 회화 작업은 그 ‘성찰의 과정’이자 ‘위안의 시간’에 대한 기록입니다. 화면의 소재는 주로 다양한 경험의 장면들과 일상의 집중된 대상들로 표현됩니다. 선택된 이 시선들은 곧 스스로를 상징하거나 이입한 것이기도, 혹은 공유 가능한 어느 시기를 은유하는 것이기도 해요. 작품들은 심리적인 색채감과 부드럽게 반복되는 유채의 터치를 통해 명암을 깊이 있게 그려나갑니다. 양면적인 것들의 조화를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자아와 삶 전반을 드러내면서요. 


결과적으로 파생되어온 감각과 감정은, 시각적 이미지로 재생되는 동안 영향을 주었던 인상과 감성을 이해하게 합니다. 그림 속에 차분한 분위기가 쌓여갈 때마다, 삶의 주변에 대한 관찰과 자아에 대한 해석도 새롭게 누적되는 것입니다.


- 김윤경의 작품 노트 中

강지현 작가

사소하지만 누군가에는 가치 있고 그들만의 역사성을 간직한 공간들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록을 해왔던 작가로 기억되고 싶어요.


제가 그리고 있는 공간들은 언젠가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잖아요. 제 작품은 이미 사라진 과거의 흔적일 텐데, 그 흔적을 통해 의식에 여전히 남아 있는 당시의 장면을 회상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제 작업을 통해 사람들이 숨겨진 골목 풍경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안식처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도시의 모습들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작업을 하려고 해요.

제가 빛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온기를 소장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그림 속 창문들을 보면서 그 속에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상상하면서 작품을 감상했으면 좋겠어요. 자신들의 스토리로 작품을 채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강지현의 작품 노트 中

서선경 작가

그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그림이 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가 그림을 이끌어 갈 수도 있지만 정말 신기하게 그릴수록 그림이 저를 이끌어 스스로를 완성시키는 일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자기가 가진 조형의 느낌을 완성해 나가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어떤 하나의 소재나 의미를 중심으로 같은 모양(?)의 그림을 재생산한다기 보다는 그림마다 소재나 이야기가 다를 수 있지만 하나의 흐름. 저라는 작가의 그림임을 알 수 있는 느낌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한 두 작품이지만 하나의 시리즈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작품들도 있고 (칸타빌레, 스타카토 등 음악 관련이나 자연을 소재로한. ) 혹은 드로잉을 중심으로 한 그림 등 다양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생각을 계속 지니며 작업 하고 있습니다.


- 서선경의 작품 노트 中

Archidreamer 작가

제 그림에서는 하나의 물리적인 목적성을 가진 ‘건물’로써의 건축이 아니라, 멋진 기억이나 순간, 경험을 만들어내는 하나의 공간으로써의 건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많은 건축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지만, 그 안에는 물성으로 표현할 수 없는- 하지만 꼭 기억에 담고 싶었던 아름다움의 순간이 있었다는것을 떠올리면서요.


출산을 위해 잠시 업무를 쉬고있는 동안, 아키드리머의 첫번째 컬렉션인 ‘스트럭쳐시리즈’를 작업했습니다. 물성으로 표현할 수 없었던 아름다운 순간.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과 천천히 움직이는 햇빛. 그리고 건축이란 프리즘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그림자의 모습. 오랜 시간 한 장소에서 머물러야만 마주할 수 있는 그 아름다운 모습들을, 하나씩 그림으로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순간도 그런 느린 삶을 경험하려 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발견했지요^^


제가 가 보았던 장소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때로는 상상 속의 공간에서-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작업을 통해 느림과 휴식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요.


- Archidreamer의 작품 노트 中

Collection of DEC.

지난달, 우리를 감동시켰던 그 작품들

엘디프 콜렉터즈에디션

<아리랑 1&2> Giclee Paper Edition

- 서유영 작가

我(나 아), 理(다스릴 리), 朗(밝을 랑) 즉 ‘참된 나를 찾는 즐거움의 노래’이다. 고된 일상 속에서 다양한 화합의 모습으로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사는 세상’을 ‘아리랑’으로 표현해 보고자 하였다. 다양한 악기의 음색이 모여 하나의 교향곡이 만들어 지듯이 사회를 이루는 개개인들이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화합을 이룰 때 우리 사회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하나의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서유영의 작가노트 中

엘디프 콜렉터즈에디션

<아스라이 LE03> Canvas Edition

- 윤겸 작가

짧고 가는 선으로 촘촘히 캔버스를 채우며 연속적인 색면을 그린다. 수없이 반복되는 이 행위는 작가의 시각적 손상에 의한 착시에서 비롯된 것으로, 회화에서 특유의 질감을 표현하는 기반이 된다. 이렇게 강박적으로 수행하는 붓질을 통해서 자신 의 시각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완성된 회화로 그 감각을 구체화한다. 


반복적으로 선을 그리는 행위는 세상을 불완전하게 볼 수 밖에 없는 나를 보여준다. 이렇게 몰두하는 동안에 나는 알 수 없는 무아에 빠진다. 선은 그어지고 채워지면서 규정 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가 캔버스에 나타난다.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화면에 나타나는 형상들은 나를 찾아가는 구도의 길처럼 보인다.


- 윤겸의 작가노트 中

Review on DEC.

지난달, 엘디피스트의 베스트 리뷰들

BEST of the BEST! 로 선정된 리뷰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

BEST of the BEST!

<Illusion 07> - 최윤정 작가
엘디프홈페이지 jo*******님
(2020. 12. 27.)
 


사실 처음에 크기가 맘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작품이 너무 멋있어서 원화가 궁금하고 작가님 작품이 더 궁금해졌어요..! 기회가 된다면 전시에 꼭 가서 원화도 구매하고 싶네요 색감도 정말 고급스럽고 표현이 너무 섬세하셔서 앞에 서있으면 제가 나무가 된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Holiday> - 유지언 작가

엘디프 홈페이지 pr*****님

(2020. 12. 25.)


엘디프 팬이 되었어요~~그림과 액자의 퀄리티 책임감 있는 배송 감사합니다~~주변에 널리 추천드릴께요~ 그리고 같이 주시는 정품확인서도 더욱 믿음을 주시네요~♡

 

<Sunetset Room> - Colorstory Sammy 작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redm****님

(2020. 12.23.)


상담도 친절하셨고 배송도 딱 맞춰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림 너무 맘에드네요. 액자 색을.. 샴페인골드로 했음 더 좋았겠지만.. 전등색과 안맞음ㅠ 그래도 테두리가 둥근느낌이 있는 클래식골드가 그림과 더 맞을것같아서 적응해보려구요ㅎㅎ 그림 다시봐도 참 좋아요


<Vacation> - slowus 작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teo0****님

(2020. 12. 11.)


정말 안전하게 꼼꼼히 배송되었어요. 생각지 않았던 정품인증서까지! 삭막한 방에 생기가 도네요. 사실 필요한 사이즈는 50*70사이즈 보다 좀더 큰사이즈였는데 밑에 살짝 받침을대고 툭 올려두었더니 딱입니다. 더 다양한 작품 기대할게요~


제주도 - 김유라 작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hsic****님

(2020.12.16)

딱딱해보이기 쉬운 법무법인 분위기가 화사해졌습니다. 의뢰인들도 좋아하네요^^

 

<화분의 방> - 안소현 작가

네이버 아트윈도  ruud****님

(2020. 12.18.)


너무 이뻐요. 예전에 전시회에서 실제로 이 작품을 봤었는데 넘 맘에 들어서 사고 싶었거든요. 이사하고 나서 그림을 걸고 싶었는데 이 작품이 있어서 이걸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집에 너무 잘어울려서 정말 만족합니다. 작가님 그림이 넘 좋네요. 볼때마다 기분이 좋어집니다.ㅎㅎ

Winter Collection.

 

1월 구독자 전용 할인코드 이벤트

할인 코드: LDIFFist2021N3W

할인 코드를 복붙하여 입력하고 2000원 추가할인(~11.30.)을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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