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L'DIFFist!
월간 엘디피스트
안녕하세요,
엘디피스트 여러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으로 한 달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풍요롭고 평화로워지는 이때, 엘디피스트들의 마음에도 더 많은 여유가 함께하길 바라요.
예술적인 한 달의 시작, 멋진 작가님들과 작품들이 가득한 월간 엘디피스트 10월호입니다.
art label L.
2020년 9월 20일,
엘디프의 창립 3주년을 맞으며 아트레이블 L이 출시되었습니다. 아트레이블 L은 엘디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티스트 브랜드로 엘디프의 노하우와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집중적인 아티스트 지원을 제공하는 아트에이전시입니다. 아트레이블 L 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K-ART 대표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안소현
그림을 그리는 동안 내 그림은 온전히 나만의 세상이라서 그림 안에서 사는 환상의 기분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이 그림이 완성되어 다른 공간에 걸리는 순간부터는 보는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느끼는 것은 오로지 관람자의 몫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감상하시고 그림안에서 행복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lowus
보기보다 내향적이고 조용한곳에서 혼자 있는걸 좋아합니다
태어나 부모에게 배운 가치관과 자라면서 스스로 깨닳은 옳고 그름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하는, 그저 오늘보다 내일 조금더 행복한 삶이 목표인 평범한 사람 입니다.
유지언(zoeyyoo)
안녕하세요. 당신을 견고하게 할 선한영향력을 지향하며, 그 아래에서 모든 작업을 진행해가고 있는 유지언(zoeyyoo)입니다. 당신의 모든 삶이 견고해져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About things that make you strong.
김유라
안녕하세요. 일본 고베에 살면서 그림과 글을 그리고 있는 아티스트 YRK STUDIO입니다. 디지털과 오일 파스텔, 아크릴 과슈, 색연필 등 다양한 재료들과 캔버스의 제한 없이 자연과 힐링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업의 영감은 주로 여행에서 받는 편인데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제가 살고 있는 일본의 풍경에서, 그리고 그동안 여행한 곳의 추억과 직접 찍은 사진을 토대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 그림을 통해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컬렉터 분들께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차한별
누구나 자유롭게 보고, 생각하고 즐길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원라인(One-line) 일러스트레이터 차한별(Byul)입니다.
뜻도 의미도 정해지지 않은 추상적인 그림들에게 각자의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어 담아 주기를 바랍니다. 그림 속 인물은 그 어떤 누군가도 될 수 있고, 그 어떤 이야기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식물 화분 하나에도 본인만의 추억을 담아 그 어딘가, 그 누군가의 화분으로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무한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자유로운 그림으로 모두가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맨발나무
저는 도시설계와 건축을 전공했어요. 학교를 다니다가 2018년에 처음 그림에 재미를 붙이고 난 뒤 큰 망설임 없이 휴학을 해버렸어요. 갑자기 평생 안 그리던 그림 때문에 휴학을 하니까 부모님과 주변에서는 걱정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까지 가장 잘 한 일을 고르라면 휴학을 하고 그림작업을 시작한 거예요. 사실 지금도 작가님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부끄럽지만, 이제는 ‘나무를 좋아하고 자연을 그리는 작가’ 라고 불리는게 더 좋아졌어요.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L'Diff Exhibition
부산 리빙 & 라이프스타일 @벡스코 10.15~10.18
10월 부산에서 엘디프의 에디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여러번 연기된 이번 행사는 늦어진 만큼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대형 캔버스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오픈에디션 작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하여 여러분들을 만나기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리라스픽(LILA's Pick) 특별관에서 엘디프를 만나보세요! 본 행사는 철저한 사전 및 현장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됩니다.
Artist Deep Dive.
매월 한 분의 엘디프 아티스트를 조명합니다.
80년도 초반부터 전국토를 메주 밟듯이 두발로 누비며 한국적인 이미지를 찍어 왔다. 서울에 사는 손님으로서 관광객으로서 주마간산식으로 스쳐 지나가는 사진이 아닌 내 삶속에서 느끼고 부대끼며 필름으로 남기고 싶은 욕심에 시골행을 택했다. 한 발자국만 내디디면 바로 촬영 현장이니 시골로 내려온 보람을 느끼고 있다. 사시사철, 시시각각 변모하는 산골풍경은 나의 마음을 흥분시키고 발걸음을 설레게 한다.
온통 사방이 사진 찍을거리니 참으로 행복한 나날이다. 선인들은 자기 주변의 모든 것을, 그러니까 풀포기 하나, 돌멩이 하나, 다양한 식물과 곤충, 나무들을 유심히 보고 그 생의 이치를 헤아리며 우주의 비밀을 가늠해 왔다. 그 사물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명의 온전한 의미를 깨달았던 것이다. The Pencil of Nature(자연의 연필)은 그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The Pencil of Nature (자연의 연필)은 내 집안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집안의 텃밭에 심은 호박 넝쿨을 보다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사진을 추구하던 나는 그 절정을 보게 된 것이다. 자연의 신비를 느끼는 동시에 그 단순함에 매료된 것이다.
서예나 문인화에서의 일필휘지나 미술의 드로잉 기법을 차용해서 그림 같은 사진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 이 The Pencil of Nature (자연의 연필)시리즈는 작가로서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New L'DIFFist!
엘디프의 새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몰리킴 작가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2014년부터 유화를 통해 각종 공모전 응모, 다양한 그룹전 출품 등의 작품 활동을 하면서,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했던 저는 주로 모성의 시선에서, 유년기에서 성인으로 가는 골목인 사춘기만의 특성을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삶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결국 성장통을 겪어내는 사춘기의 아이들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 과정에서의 현대인들의 불안과 외로움, 두려움에 주목했습니다.
현대인들이 일반적으로 공유하는 고민들은 점차 사춘기를 바라보는 모성과 현대사회에서의 여성의 위치에 대한 고민으로 시선이 조금씩 구체화 되었고 제 안의 여성성과 모성, 그로부터 연결되어가는 복잡하고 다양한 여성의 역할과 그 무게감, 필연적인 모성과 여성성의 심리적 상호작용들을 대면하며 좀더 개인적이고도 왜곡되지 않은, 또 극단적이지 않으면서 균형을 잡아가는 일상 속의 여성의 시선을 통해 현대의 여성들의 소소한 개별적이고도 사적인 불안함과 두려움을 해석하고자 합니다.
- 몰리킴의 작가노트 중
문경 작가
대자연 속에는 늘 좋은 기운이 가득하다. 나무의 싱그러움 그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의 숨결, 아낌없이 따스한 기운을 주는 따뜻한 햇살. 대자연이 안겨주는 싱그러움과 밝은 에너지를 동화적 상상으로 담는다. 아름다운 길가의 야생화와 나무들은 매일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새롭게 조금씩 변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끊임없이 적응하면서 본연의 개성을 뿜어낸다. 이러한 식물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형태적 아름다움과 동물들의 본능적이고 순수한 모습이 좋다. 엉뚱하고 재기 발랄한 동물들의 행복한 일상 모습에 동화적 감성을 더해 주변의 소소한 아름다움과 대자연의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다.
- 문경의 작가노트 중
임채광 작가
파랑은 생명의 시작을 대면하며 존재성을 가진 무수한 것들의 색이다
파랑은 물의 색이고, 시간의 색이고, 존재의 색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감정선 상의 표면으로 색이 주는 이면적인 밝음과 어두움은
나를 닮은 색이었고 나의 색이 되었다.
그렇게 작은 찰나에 집중된 순간을 남기며 작업에 시작이 된다.
점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더욱 선명해져 가는 중이다.
작은 순간에 붓 자국들이 모여 나타내는 어떠한 형태는 보통의 순간에서 시작된 감각의 확장 또는 존재 가치 증명의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자연히 지나가는 똑같은 매 순간들은 하나같이 같은 것이 없었다. 나로부터, 만물의 매 순간 또한 그러 하였다.
작게 남긴 내면의 날것을 표현하고 내보이며 온전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이 된다. 나아가 같은 모습으로 같은 순간을 지나는 모든 것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이야기이다.
상실이라는 시대적 가치에 대한 의견이고, 나의 이야기다.
- 임채광의 작가노트 중
스튜디오빅
스튜디오빅은 2019년부터 캐릭터, 일러스트, 그래픽, 아트토이 등 창의적 콘텐츠를 생산하고자 만들어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입니다. “Be Colored, Be Colorful.”이라는 슬로건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본인만의 컬러와 개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크럼스 크럼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아트웍과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소소한 일상에 작은 활기를 불어넣고자 합니다.
“Crumbs, Crumbs”는 ‘어이쿠, 부스러기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투영하면서도 새로움을 주고자 크럼스라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개성 넘치는 부스러기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소소하면서도 믿을 수 없이 놀라운 특별한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스튜디오빅의 작가노트 중
아키홍그래픽 작가
건축과 예술은 다른 분야가 아닙니다. 건축은 미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환경을 만들어 내야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삶을 고려해서 불편함 없이 기능적으로도 충족이 되어야 하죠. 한마디로 종합예술행위의 분야입니다. 대표적인 예술가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 또한 건축을 했듯이 건축과 예술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냅니다. 여행을 가서 그 곳의 랜드마크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면서도 말이죠. 저는 제 작품을 통해서 건축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더 직접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했고 많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그림을 통해서 보여드리자는 결론을 내렸죠. 제 작품을 보시면 건축물의 이름 그대로를 작품명으로 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 또한 제 작품으로 하여금 건축에 관심이 생긴 분들이 해당하는 건축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의도하였죠. 저의 작품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건축의 아름다움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랍니다 :)
- 아키홍의 작가노트 중
Liz Kwon 작가
집은 때론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고 그리워하는 대상으로도 표현되었어요. 쓰인 재료들은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작업을 하여 조각내어 오려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고 아주 작아 쉽게 버림받아지는 재료들-예를 들면 헤진 헝겊, 반짝이는 스팽글, 한지, 비즈 등-을 사용하기도 해요. 재료들이 서로의 빛을 내며 결합하여 서로의 지붕이 되고, 창문이 되고, 사다리가 되어 하나의 동네를 만들어나갑니다. 오리고 자르고 붙이는 행위를 통해 마을의 풍경이 점점 드러나게 되지요. 이들은 누구도 버려질 수 없는 소중한 부분이면서 하나의 풍경을 만들고 하나의 꿈을 향해 그곳을 함께 달려갑니다. 기억이나 꿈들이 실현되고 재현될 수 있을 것 같은 상기된 꿈의 세계로...
- Liz Kwon의 작가노트 중
임솔지 작가
7살 무렵 모두 잠든 고요함 속.
엄마 품에서 나 홀로 잠 못 이루던 어느 날 밤.
이리저리 뒤척이다 졸린 눈길이 닿은 곳은 오래된 목제 침대 아래였다. 나는 그 곳에서 영롱한 빛들이 뭉글뭉글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태어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고, 마치 처음부터 내 것이었다는 듯이 친근했으며, 세상의 모든 색들이 발현한 듯 아름다웠다.
잠든 엄마의 곤한 숨소리에 맞춰 춤을 추듯 빛나는 선명한 빛들에 마음이 빼앗겨 넋을 놓고 한참을 바라보았던 것 같다. 그 움직임이 너무나도 생생해서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또 확신을 갖고 잠들었지만, 나는 그것을 영영 볼 수 없었다.
알 수 없는 기억의 조각이다.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그것이 꿈이었던 나의 상상이었던 우리의 상식적으로 못할 무언가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잊어버려야 할지, 아닌 일로 치부할지는 온전히 어른이 된 나의 몫이다. 다행이도, 나는 그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기억은 여전히 내 머물러 있고, 나의 세계를 펼쳐주는 문이 되었다.
- 임솔지의 작가노트 중
Collection of SEP.
지난달, 우리를 감동시켰던 그 작품들
콜렉터즈에디션
<행복의 원천> Giclee Paper Edition
- 서유영 작가
<언더우드의 기도> 중
“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
- 서유영의 작가노트 중
엘디프 더굿즈
<a Calm Dawn> - 진솔 작가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빙빙 돌며 아름다운 빛을 반사하는 진솔 작가의 모빌 작품입니다. 진솔 작가의 이 모빌들은 엘디프 신규 아트오브제 브랜드 '엘디프 더굿즈'의 첫 작품이기도 하죠. 그동안 모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아트포스터 에디션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제는 진짜 모빌로 만나보실 수 있게 준비했답니다. 모든 모빌은 작가님께서 주문을 확인하신 후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서 보내드리기에 제작에는 3-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분명 기다린 보람이 있는 멋진 조형 예술품임에 틀림없습니다.
바람이 그려낸 빛을 담은 진솔 작가님의 모빌들은 이 가을을 맞아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분위기있는 공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엘디프의 큐레이터노트 중
Review on SEP.
지난달, 엘디피스트의 베스트 리뷰들
BEST of the BEST! 로 선정된 리뷰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
BEST of the BEST!
<Flowers> - 유지언 Zoeyyoo 작가
네이버 아트윈도 aroa****님
(2020. 09. 16.)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이렇게 맘에 들기 쉽지 않은데... 득템한 기분이에요. 이런 그림 첫 구매라 실물 보지 않고 사는 것에 부담이 있었는데요 그림 퀄리티, 액자 퀄리티 훌륭합니다. 포장도 꼼꼼히 되어 있어 좋습니다. 그림은 간결하고 깔끔하고 예쁘기까지 합니다. 시선이 자주 머무는 곳에 두고 싶어 거실장 위에 툭 올려놓았습니다. 화병과 같이 두었더니 다른 색감의 화병이 4개인듯 합니다. 꽃을 보면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것 같은 느낌인데 이 액자를 볼 때마다 마음이 부드러워질 것 같아요. 좋은 작품 그려주신 작가님과 이렇게 클릭만으로 집으로 받을 수 있게 작업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나는 점점 더 충만해지고 있다 2> - 서유영 작가
엘디프 홈페이지 popo****님
(2020. 08. 31.)
저는 사무실에 걸어놓을 그림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엘디프를 알게 되었고 그림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마침 홈페이지 신작 작가에 올라온 서유영 작가님의 컬렉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느낌의 그림들이 많았고 그림 색깔도 딱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점점 더 충만해지고 있다" 라는 작품은 색깔이 다른 두가지 버젼이 있었는데 저는 2번 작품을 선택하였습니다.
배송은 매우 빠르게 와서 주말이 끼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이 채 안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매우 큰 종이 박스에 와서 놀랐는데 포장이 매우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착한 작품은 더욱 만족스러웠는데요, 일단 작품이 매우 크고 선명하게 제작되어 그림의 질감표현이 원화가 아님에도 매우 잘 나타났습니다.
조금 멀리서 보면 원화와 차이가 없을정도로 잘 프린팅 되어 있구요, 기본으로 선택한 블랙 프레임도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매우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동봉해주신 정품 보증서에는 작가님의 싸인과 edition No가 기입된 종이도 들어있었는데, 구매자 입장에서 고급스러워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사실 한번 구매용으로 사야지 하는마음에 비회원으로 구매하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리뷰를 꼭 작성하고 싶어 이렇게 따로 관리자님께 리뷰를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작품 만족하면서 오래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패러디> - 김소영 작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ajel****님
(2020. 09. 15.)
기대한것보다 더 맘에 들어요. 김소영 작가님 작품 찜해놓은건 3개인데 차근차근 다 살거에요. 캣휠 옆에 일단 걸어두었는데 3가지 다 사면 위치 조정 해야 겠어요.
<모과와 선인장 Paper Edition> - 안소현 작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zeon****
(2020. 09. 03.)
저 사진 후기 거의 안남기는 사람이에요. 안소현 작가님 알고나서 엘디프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거리며 고민하다가 이 작품 구매하게되었어요. 왜 고민했나 싶게 너무 맘에 들어요. 소파에 앉아 보기만해도 힐링입니다^^ 안소현 작가님 그림 너무 좋은데 원본은 아니어도 이렇게 한정 에디션으로 구매하니 뭔가 더 뿌듯한 마음입니다:-) 샴골 프레임과도 찰떡이네요!
L'Diff Artist NEWS.
엘디프 아티스트의 이번달 일정을 전해드려요.
서울 뚝섬미술관 단체전 <여행 갈까요?>
- Moment Series (모먼트시리즈)
서울 뚝섬미술관
2020년 9월 26일(토) ~ 2020년 12월 27일(일)
관람가능시간: 오전 11:00~오후 7:00 (휴무일없음)
프랑스 일러스트레이션 듀오 Moment Series가 프랑스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전시를 이어갑니다.
언택트(Un-contact)시대의 여행,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지켜야할 가치에 대해 다루는 전시 <여행 갈까요?>가 9월 26일 오픈했습니다. 모먼트시리즈는 '여행'파트에 참여하며 전시장에 진입하자마자 초반부에 있는 여행 테마의 작은 방에 모먼트시리즈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일러스트 3점은 물론 애니메이션 2점이 함께하고 있다고 해요. 작품 뿐만 아니라 모먼트시리즈의 색감을 담은 굿즈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여행이 고픈 우리, 이 전시로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 Vol.1
- 서성호 작가
부산 벡스코
2020년 10월 22일(목) - 10월 25일(일) 4일간
서성호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부일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주최사인 오씨메이커스가 벡스코와 공동주최하여 부산지역에 새롭게 런칭하는 행사로서, 부산/경남/경북 지역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디자인 분야 전문 전시회로 개최됩니다. 서성호 작가만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감성이 담긴 패턴아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서성호 작가의 부일페 부스번호는 E11입니다. 부일페를 찾아가시는 분들은 서성호 작가님의 작품 꼭 눈여겨 봐주시고 응원의 말씀 남겨주세요 :)
1. 제19회 화성시 미술협회 정기전 - 이향지 작가
동탄복합아트스페이스
2020년 10월 5일(토) - 10월 13일(일)
2. 2020 안산국제아트쇼 - 이향지 작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020년 10월 21일(월) - 10월 26일(토)
이향지 작가가 이번 10월 2번의 단체전에 참여합니다. 제19회 화성시 미술협회 정기전과 2020 안산국제아트쇼입니다. 특히 안산국제아트쇼는 작품 판매시 작품가의 20%를 안산희망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며, 이향지 작가는 초대작가로 1인 제공 전시 면적 부스크기가 3mx5mx3m 라고 합니다. 두 단체전은 각각 동탄, 안산에서 개최됩니다. 이향지 작가의 다채로운 작화 스타일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Fall Collection.
10월 구독자 전용 할인코드 이벤트
할인 코드: LDIFFistOct10jhUkL
할인 코드를 복붙하여 입력하고 2000원 추가할인(~10.31.)을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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