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유롭게 보고, 생각하고 즐길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원라인(One-line) 일러스트레이터 차한별(Byul)입니다. 뜻도 의미도 정해지지 않은 추상적인 그림들에게 각자의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내어 담아 주기를 바랍니다. 그림 속 인물은 그 어떤 누군가도 될 수 있고, 그 어떤 이야기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식물 화분 하나에도 본인만의 추억을 담아 그 어딘가, 그 누군가의 화분으로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무한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자유로운 그림으로 모두가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istory

Exhibition

- 2014, 개인전 <반려동물전>, ‘관계와소통’ 카페 갤러리, 서울 마포구 

- 2015, 개인전 <반려동물전>, ‘카페포트’ 카페 갤러리, 경기도 부천 

- 2015, 개인전 <반려동물상설전>, ‘관계와 소통’ 카페 갤러리, 서울 마포구 

- 2016, 그룹전 <프리마켓전>, ‘관계와 소통’ 카페 갤러리, 서울 마포구 

- 2018, 개인전 , ‘카페포트’ 카페 갤러리, 경기도 부천 

- 2018, 개인전 , ‘카페허쉬드’ 카페 갤러리, 서울 마포구 

- 2019, 개인전 , ‘갓잇’ 레스토랑 갤러리, 서울 송파구

- 2020, 개인전 , ‘카페허쉬드’ 카페 갤러리, 서울 마포구 

- 2015, Cat festival spring, 킨텍스, 경기도 고양시 

- 2019, Seoul illustration fair vol.8, 코엑스, 서울 강남구 

Art Collaboration

- 2018, IXVI 2018 FW 의류 콜라보레이션 

- 2019, 미스틱 ‘Listen30, 박재정-꼬박’ 뮤직비디오&앨범 커버 제작 

- 2019, MOT ‘메일, 팍스차일드’ 조이뮤직콘서트 무대 의상&콘서트 굿즈 제작

- 2019, MOT ‘메일x수진-별 세는 밤’ 앨범 커버 제작 

- 2020, 미스틱 ‘Listen34, 박재정-가벼운 결심’ 뮤직비디오&앨범 커버 제작 -

 2020, ‘Enish-Cinderella’ 앨범 커버 제작 -

 2020, restinpieces ‘따뜻한 손길 캠페인’ 의류&쥬얼리 콜라보레이션 (호주 산불 기부 캠페인) 

- 2020, 서울노인복지센터 기관지 ‘서울만남미래 vol.64’ 표지 제작 

- 2020, 다다멍냥 쥬얼리 콜라보레이션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 

Artwork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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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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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ors Editions

Art Lover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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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Deep Dive

월간 엘디피스트 2021년 3월호

Q. 작가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어린 나이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배워왔습니다. 계속 그렇게 그림만 그리다 보니 언젠가부터는 제 그림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그림이 저 뿐만이 아닌, 남들에게도 예쁨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SNS로 작품 업로드도 하고 작은 전시들도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One-line drawing(한 선 그리기)’으로 그린 시리즈들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Q. 엘디프와 예술공정거래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하신 계기가 궁금해요 :)


무거운 미술관 느낌도 아닌, 그렇다고 가벼운 굿즈 느낌도 아닌 ‘엘디프’만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쉽고 편하게 그림에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꼭 함께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앞으로 작가님의 작품 활동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 같으세요?


지금 하고 있는 주제와 마찬가지로 그림 속에 정해진 의미나 뜻을 알리지 않고 모호한 표현을 하여 보는 이의 감정을 담게 하거나 자신만의 해석을 할 수 있는 작업들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현재는 ‘One-line drawing’이라는 한 선 그리기를 이용하여 간결하고 모호한 표현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표현 방법은 더 다양해지거나 변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작가님의 에디션을 소장하실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간결하고 추상적으로 표현된 One-line drawing 작품은 보는 이에게 자유로운 해석의 여지를 줄 수 있습니다. 끝없고 자유롭게 이어져 나가는 선에 본인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 그림의 뜻을 완성시켜 간직해 주셨으면 합니다. 어쩌면 한 뜻을 담아 평생 간직할 수도, 어쩌면 매일 매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도 있는 그림이 되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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