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가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의상디자이너로 활동을 하다 뒤늦게 그림책에 매료되어 혼자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들어가는 작업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림을 함께 시작하게 되었구요. 그림책과는 별도로 그림만이 가지는 글자가 주는 부연설명없는 이미지만으로의 주는 표현이 간결하고 묵직한 힘이 느껴져 그림책에 들어가는 그림이 아닌 그림만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에 그림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그림으로 2017년 ‘마이허밍버드’라는 일러스트스튜디오를 남편인 오승만작가와 함께 만들어 일러스트가 기반이 되는 여러 작업들을 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Q. 작가님의 에디션을 소장하실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여운 고양이로 보일지도 모르나 여러 겹의 색채로 채워진 눈동자로 당신을 응시하며 이야기를 걸어 주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