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계속 햇빛을 향하도록 하라. 그러면 당신의 그림자를 볼 수 없을 것이다.” 헬렌 켈러가 남긴 명언이다.
앞을 볼 수 없었던 헬렌 켈러에게도 햇빛은 희망과 안식을,
그림자는 낙망과 좌절을 뜻했던 것 같다.
고난과 극복의 삶을 살았던 헬렌 켈러가 바라보려고 노력했던 햇빛,
이 시대를 사는 당신에게는 무엇이 햇빛이 될 수 있을까?
예술공정거래소 엘디프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
양보라 대표(엘디프)는 공간의 그림 한 점은 따스한 온기와 휴식
또 행복한 감정을 전달하는 힘이 있다고 이야기 했다.
엘디프는 “가을을 맞이하며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당신의 삶에 잠시나마 위안을 전할 수 있는 안소현 작가의 그림들을 에디션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색감과 햇살이 느껴지는 것 같은 포근한 표현으로
안온한 휴식을 그려내는 안소현 작가는 신진 작가이지만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고
국내와 해외 매거진들에도 여러차례 소개되며
현재 수 많은 아트콜렉터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안소현 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축소하여 원화 수준으로 인쇄한
최초의 에디션 출시로 원화의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혹은 이미 팔리거나 작가 개인 소장작이어서
소장하지 못한 작품들을 소장할 수 있는 첫 기회여서
이번 최초의 에디션 출시는 안소현 작가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출시된 총 5작 중 <화분의 방>, <모과와 선인장>, <초대>는
한정된 갯수만 인쇄되는 리미티드(Limited) 에디션으로 출시되었으며
캔버스 액자와 디아섹 아크릴 액자로 제작되었다.
<오후의 휴식>과 <야자수> 두 작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자유롭게 소장할 수 있도록 하는
작가의 소망을 담에 인쇄 수량에 제한이 없는 언리미티드(Unlimited)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캔버스, 디아섹 액자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지 인쇄 버전인 오픈 에디션으로도 선보인다.
출시된 대부분의 작품 원화는 이미 아트 콜렉터에 의해 판매가 되어
에디션이 아니면 소장이 불가하고,
특히 <화분의 방>은 안소현 작가의 개인 소장 작품을 에디션으로 제작한 것으로,
원화를 제외하고는 엘디프 콜렉터즈 에디션을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어 한정판으로서의 의미가 더욱 깊다.
안소현 작가는 “오랜 고민 끝에 개인 소장작품들과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작품들을 세세히 선별하여 작가와 작품을 보호하며 예술공정거래 문화를 만드는 소셜벤처 엘디프와 이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콜렉터즈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작품들은 작품 당 100개 한정으로만 제작되며, 구매 순서에 따라 작가가 직접 기입한 에디션 넘버와 친필사인이 있는 에디션 카드를 동봉한다. 엘디프의 나현수 공동대표는 “특히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유럽에서 아트 에디션에 사용되는 파인아트용 캔버스 출력을 사용하여 원화와 가장 가까운 수준으로 제작되었다”고 말했다. 안소현 작가의 엘디프 에디션 출시와 함께 오는 다음 달 6일에서 11일, 안국동 사이아트 갤러리에서는 안소현 작가의 개인전도 열린다. 청명한 가을 안국동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안소현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며 안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는 듯 한 이번 겨울, 언제나 따뜻하고 편안한 햇빛을 바라보아온 안소현 작가의 에디션으로 당신의 공간은 물론 온기가 필요한 마음 한 켠을 채우는 따뜻하고 가치있는 나만의 소확행을 찾는 것은 어떨까. 에디션과 작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엘디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스페셜경제(http://www.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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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의 방 (디아섹) - 안소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