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초이 작가
솟대는 삼한시대의 소도(蘇塗)에서 유래 되었는데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뒤에 앉혀 마을 수호신으로 믿는 상징물이다. 그 역할은 마을의 액막이와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풍수지리학적으로 비보의 역할로 세우기도 하고 장원급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우기도 했다.
솟대는 긴장대 끝에 오리 모양를 깎아올려 놓았는데 오리는 물속에 들어가 잠수도 하고 땅에도 걸어다니며 하늘에도 날아다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며 화재, 가뭄, 질병등 재앙을 막아주는 마을 수호신으로 모셨다.
소: 16cm*13cm*51cm 무게2.8kg
대: 25cm*15cm*75cm 무게 8.9kg
철솟대 대
철솟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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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초이는 사십년간 한국의 솟대 및 장승 민속문화를 찾아다니며 기록해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순수사진가이자 조각가이다. 20년 전부터 철을 소재로 한 철솟대를 만들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진12회 조각전 9회등 총 21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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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솟대 - 범초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