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 달항아리 6
원화정보
Pigment print on paper
Vintage Print
2018
42x52cm (액자포함)
사진크기: 30x40cm
비한정판 작품
달항아리는 눈처럼 흰 바탕색과 몸통의 둥근 곡선과 풍만한 형태가
보름달을 닮았다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소박하면서도 단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달항아리는 다복을 상징하고 재물을 불러온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요즘 달항아리 그림을 걸어 놓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현대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돈 들어오는 그림이라고 해서 해바라기나 부엉이 그림을 많이 걸어 놓았는데
오히려 집안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집안 분위기와 어울리는 단아하고 심플한 달항아리를
풍수지리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것을 권해본다.
달항아리 그림을 집에 거는 것은 정월 대보름을 지키는 것과 같은 마음이다.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어머니의 마음, 생명을 잉태하고 번영하게 해주십사는 마음이
달항아리 사진속에 들어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 알랭드보통은 달항아리를
그의 책 ‘영혼의 미술관(2013)’에서 ‘겸허의 미덕에 대한 최상의 오마주’라고 예찬했다.
영국의 유명한 도예가인 버나드리치(1887~1979)도 1935년 경성에서 조선의 달항아리를 구매하고
귀국하면서 ‘나는 행복을 안고 간다’라고 말했다.
달항아리는 부정형의 소박함이 주는 넉넉한 멋이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현대에 와서는 달항아리가 특히 복을 물러오고 재물을 불러 온다는 설이 많이 퍼졌있다.
그중에도 품격있는 돈 들어오는 사진이 바로 범초이의 달항아리 사진이다.
한국의 미와 한국의 문화에 심취한 범초이는 더욱더 깊이 있는 공부와 사진을 찍기 위해
동국대 대학원에서 문화재를 공부했다. 범초이의 오리지날 달항아리 사진을 소장할 좋은 기회이다.
<Vintage Print>
빈티지 프린트(Vingtage Print)
빈티지 프린트란 작가가 암실에서 직접 프린트하고 사인한 오리지널 인화 작품을 말한다.
아날로그 카메라와 흑백필름을 이용해 촬영한 작품을 사진전문 현상소를 이용하지 않고 암실에 들어가서 작가가 직접 필름을 현상하고 확대기를 이용해 인화한 오리지널 프린트 작품을 말한다. 똑같은 사진이라도 빈티지 프린트는 훨씬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소장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이번에 범초이 작가가 직접 인화하고 사인한 빈티지 오리지널 프린트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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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한국의 미 달항아리 6 - 범초이 작가 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