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민율

민율 작가는 '나무의자'로 대표되는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그려냅니다. 나무 꼭대기에 자리잡은 하나의 의자는 고요한 쉼터이자, 지나가는 바람과 쏟아지는 햇살을 천천히 바라볼 수 있는 충전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나무의자'로 공간에 평온한 휴식을 선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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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Deep Dive

월간 엘디피스트 2023년 9월호

Q. 작가로 활동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어느 날 문득 나의 행복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내가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미술을 하는 것이 그 해답이라는 결론을 내린 후 미대를 졸업하며 자연스럽게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Q. 앞으로 작가님의 작품 활동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 같으세요?

현재 작업중인 <나무의자> 시리즈는, 외롭고 지친 사람들이 잠시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작은 위로를 얻어갈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나무의자>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Q. 작가님의 에디션을 소장하실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외롭고 쓸쓸할 때면, 흐르는 하늘이 함께하는 나무 위 작은 의자에 잠시 앉아 쉬어가세요.


Q. 엘디프와 예술공정거래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하신 계기가 궁금해요 :) 


엘디프가 작품과 작가를 잘 이해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최고의 퀄리티를 갖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에 신뢰가 가 엘디프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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