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트는 취향을 시도해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기반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입니다.

입어보고, 써보고, 매치해보고, 발라보고,

경험을 통해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은

당신의 라이프에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취향을 렌탈하거나, 소유하거나

GET THE TASTE!

GETTT

엘디프의 Kloudy 작가님 작품이 표지로 함께한 <나의 식사에는 감정이 있습니다>가 텀블벅에서 펀딩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다이어트 강박에서 해방되기' 라는 주제를 담은 이 책은 7년간 7천여명의 마음을 치유해온 식이장애 전문 상담심리사이자 식이장애 회복커뮤니티 너는꽃 대표이신 저자 박지현님과 10년차 전문 출판편집자 3명이 만들어가는 콘텐츠 기획사 에디토리가 함께 출판합니다. 꼼꼼한 감리를 마치고 인쇄에 돌입하여 3월 30일에 출발하였다고 해요!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D

“어렸을 적 다녔던 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우린 가끔 맨발로 산책을 하곤 했다. 해가 높은 날이나 해가 저물 때, 혹은 안개가 나를 가린 날, 밖으로 나가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한 켠에 놓아둔채 두 발로 고스란히 흙을 디디면 서늘한 기운이 발바닥을 타고 온몸으로 전해졌다. 내가 느끼는 땅의 서늘함은 어제와 오늘, 날씨와 시간, 그리고 내 기분에 따라서도 매번 달라졌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항상 비가 스미고, 씨앗이 싹을 틔우며, 열매가 맺히고 계절이 지나가고 있었다. 언제나 따뜻하진 않았지만 땅은 그런 곳이었다. 그래서 언젠가 두 발로 서서 흙을 밟고 있으면, 나도 물을 머금고 싹을 틔워서 열매를 피워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나는 맨발로 서 있는 나무가 되고 싶었다. 가끔씩 누군가가 나에게 맨발나무라는 독특한 이름에 대해 물어보면 나는 그냥 맨발도 나무도 바람도 흙도 좋아해서 그렇게 지었다고 대답했다. 또는 맨발로 서서 나무를 보고싶어서 라고 하였다. 지금에서야 다시 생각해보면 그 때의 맨발의 나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나는, 결국 흙과 바람과 나무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말인 것 같다. 나는 오늘도 역시 선을 긋고 색을 채우며 그들을 만나고 있다.” 

- 맨발나무의 작업 노트 中

엘디프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시게 된 계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

우선 저는 엘디프 대표님들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정말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위해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에 남았고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간혹 그림 구매에 대한 이야기를 주시는 분들이 있었음에도 해외에 거주중이라 제 스스로 작품을 판매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엘디프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앞으로 함께 협업해 나갈 일들이 기대되며 제 스스로에게도 큰 도전이 될것같아 더 힘이 나는것 같아요.

엘디프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시게 된 계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

예술공정거래를 내세운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업체를 찾으면서 제일 중점을 둔 건 상품의 퀄리티와 종류였습니다. 실물로 보지 못해 정확한 확인은 어려웠지만 타 업체는 여러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서 상품 퀄리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습니다. 엘디프는 포스터와 액자에 집중한 모습과 상품 퀄리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신뢰를 갖게 했습니다. 😊

전시명: Lachrymatory - Znsoul Solo Exhibition

일시: 2021. 4. 3.(토) ~ 4. 9.(금) 13:00~18:00 (일, 월 휴관)

장소: 메타포디자인갤러리(metafaux gallery)
* 별도 오프닝은 없습니다.

'우리들은 너무 많은 눈물을 참고산다. 그렇다면 이 눈물은 다 어디로 갔을까?' 라는 물음을 가지고 시작된 신작 시리즈로 구성된 전시입니다. 진솔 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과 색과 형태의 모습을 함께 감상하며 위로의 눈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시명: 마음의 생태학

일시: 2021. 3. 10.(화) ~ 4. 13.(수)

장소: 신세계 갤러리 VIP 라운지 (광주광역시)

" 사고로 다친 왼쪽 시각의 손상이 빛의 굴절을 일으키기에 왜곡된 세계를 시각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했다. 기억과 현실사이의 인식의 차이는 우리의 시각이 얼마나 불안정한 감각인지 새삼 의식하게 만들어준다. 계절이 꿈틀되며 변화하듯 개별적인 선들은 구체적으로 보여지거나 그렇지 않은 것들로 거시적 풍경을 교감하려한다. 따라서 실제의 망망한 풍경들을 눈에 담아 마음속에 잠재하는 심상을 꺼내여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다. 대상의 속성이나 의미보다는 그 표면의 결 또는 일렁이는 느낌을 재현하고 전달하고자 한다. "

전시명: Finding Sanctuary

일시: 2021. 3. 27. ~ 5. 10.

장소: 온라인 전시 curated by Ekaterina Popova.

미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모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그룹전입니다. 30명이 넘는 작가들과 그들의 우수한 작품이 참여합니다. 해외로 가기 힘든 요즘, 온라인으로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 이미지를 Tap 하시면 온라인 전시 링크로 이어집니다.

전시명: The 36th Annual "Made in California" Juried Exhibition

일시: 4. 24. ~ 6. 18.

장소: Brea Gallery (미국 LA, Brea Gallery, 1 Civic Center Circle, Brea, CA 92821)

LA에 있는 브레아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정기 전시회입니다. 캘리포니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연간 공모전입니다. 엘디프의 Colorstory Sammy 작가님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근에 계시는 엘디피스트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시명: Light 국제전

일시: 2021. 4. 21. ~ 5. 9.

장소: CICA 미술관

"Light" 국제전은 2021년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CICA 미술관에서 열리며, 빛과 어두움, 깨달음, 향유, 희망 등을 주제로 다루는 사진,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뉴 미디어 아트, 영상 작품 및 빛 기반 작품을 전시 예정입니다. 강지현 작가의 작품은 물론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BEST of the BEST! 

<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 Slowus 작가

네이버 아트윈도 twee****님

(2021. 03. 23.)

신혼집 꾸미면서 쇼파쪽 벽이 무언가 휑한것 같아서 어떤 그림이 좋을까 이곳저곳 많이 살펴봤어요.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마땅한 그림이 없더라고요 ㅠㅠ 제가 원한 느낌은 따듯하면서도 심플하고 추상화보다는 내용있는 그림을 원했거든요. 처음에는 다른 사이트에서 슬로우어스 작가님의 유럽여행 그림을 보고 참 따듯하다는 느낌 받고 너무 좋아서 찾다보니 엘디프에서 판매하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 밖의 여러 작가님의 좋은 그림도 많았지만 슬로우어스 작가님의 작품이 저에게는 가장 와 닿아서 선택했습니다! 여러 후보군들이 있어서 선택장애가 와서 카톡문의드리니 저희집 벽지 색깔등 고려하셔서 세세하게 작품 추천해주시는 엘디프의 노련함에 ㅎㅎ 신뢰가 갔습니다!! 그래서 최종 선택하게 된 작품이 ‘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에요. 자연풍경이나 인물 있는 것보다 심플하지만 오래오래 질리지 않게 스며들거 같아서 선택했는데 색감도 그렇고 그림 속의 커튼과 저희집 거실 커튼이 일치하는 것 같아서 연결되는 느낌이라 더 좋아요 ㅎㅎ 분위기도 살고 엘디프 그림 강추합니다!!